[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파인디지털이 LTE(롱텀에볼루션) 통신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T'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운전자의 제품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홈 스크린 모드 설정 추가, 홈 스크린 편집 화면 개선 등이다.
운전중심 모드는 운전을 오래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여 지도 및 다양한 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퀵 메뉴 및 뉴스와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음악중심 모드를 선택할 경우 화면에 음악 컨트롤 버튼이 생성돼 보다 간편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동을 걸면 음악이 자동 재생되거나 20분 이상 주행 시 음악 재생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홈 스크린에 앱을 보다 쉽게 등록하고 해제할 수 있도록 앱 편집 화면을 개선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