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꼬리 세 개 달린 고양이가 발견돼 화제다.
두 여대생은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길 가다 꼬리가 셋인 삼색얼룩고양이를 발견하곤 깜짝 놀라 카메라에 담았다.
고양이의 꼬리 셋 모두 길이와 색깔이 비슷비슷하다. 고양이의 행동이 매우 민첩한 것으로 보아 녀석의 건강에 별 문제는 없는 듯했다.
여대생들은 세 꼬리 삼색얼룩고양이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착시 일 수 있다"며 "털을 깎아줄 때가 된 듯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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