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깜짝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미나와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씨는 류필립의 제대 날에 동행했다.
미나는 류필립이 등장하자 엄마를 등지고 류필립에게 달려갔다. 미나는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다 이 나이에 군대 기다릴 줄이야. 꽃신 신었다”며 즐거워했다.
식사 자리에서 미나의 어머니는 직접 준비한 케이크를 류필립에게 건넸다. “전역 축하합니다~”라며 축하 노래가 이어지자, 갑자기 류필립은 눈물을 쏟았다.
이에 미나의 어머니는 “왜 울어. 나도 눈물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류필립은 “감사합니다”라며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나가 어머니 장무식씨와 함께 출연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