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송도로 거점을 확대한다. 6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거타운에 총 2784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내놓을 예정으로 송도 최초로 전 세대에 테라스를 설치한다.
단지 남동측으로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 뿐 아니라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도 바라볼 수 있다. 역세권 입지라는 점도 눈에 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과 인접했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근에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1·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과 접근성도 좋다.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은 이미 구축됐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건설명가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모두 인정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