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 연례협의단과 면담을 가졌다.
25일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S&P 연례협의단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당부했다.
김진표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주도 성장, 경제구조의 비효율 제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구조개혁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기업 소유 및 지배구조 개선과 한반도지역의 근원적인 비핵화를 포함해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P 연례협의단은 지난 23일 방한해 26일까지 기획재정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는 아울러 윤호중 기획분과위원장을 팁장으로 하는 재정계획 수립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다음주 중 시도지사 협의회 회장단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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