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셋펀드는 다수의 개인이 돈이 필요한 개인에게 조금씩 투자해 대출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대출금액 77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69번의 투자상품을 운영하는 가운데 서비스 차별화 전략인 다중 심사 시스템으로 인해 연체나 부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협약은 디에셋펀드만의 신용도 평가 시스템과 마이투자의 투자유치자 및 투자자의 인프라를 공유해 양사간 서비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병화 디에셋펀드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간 상생 및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차별적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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