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3일 민다나오 지역의 라나오델수르주 마라위시에서는 정부군과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간 총격전이 벌어져 군경이 사망했다. 이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민다나오 전역에 60일간 계엄령을 선포한 상태다.
외교부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내 치안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앞으로 특별여행주의보 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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