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이 정권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국민인수위를 출범한다"며 "국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들어 응답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광화문1번가'는 오프라인으로도 운영된다. '광화문1번가' 열린광장 개소식은 광화문 한글공원에서 25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국민인수위 소통위원인 서천석 마음연구소 소장과 홍서윤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이 정책 경청단으로 참여한다.
하 수석은 "국민인수위는 50일간은 온·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이후 50일은 모아진 생각들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다"며 "정권 인수 과정에서 국민들과 함께 나눈 생각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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