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H투자증권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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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만도와 만도헬라의 이익 전망치 하락 가능성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주요 자회사의 고른 성장세로 인해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며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부진에도 다양한 실적 완충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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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고객다변화와 제품고도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고, 만도헬라는 중국 현지생산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고 짚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사업부문인 유통물류부문의 성장세가 양호하고 한라도 영업정상화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라의 순차입금(개별기준)은 2015년 5910억원에서 올해 1분기 2480억원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올해 한라홀딩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3.4% 줄어든 9669억원, 0.1% 늘어난 1161억원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성장세가 둔화돼 보이지만 지분 50%를 매각한 한라스택폴을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4.4% 늘어난 9647억원, 21.7% 증가한 1138억원으로 유통물류사업부문 및 기타 자회사가 양호한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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