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에게 “ ‘캐리어 논란’ 일본에서 깨우친 건 캐리어 끈 떨어진 게 아니라 계파 끈 떨어진 꼴”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가 말하는 김 의원의 ‘캐리어 논란’은 김 의원이 김포공항 입국장을 나서며 자신의 연두색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굴려 보내는 사진이다.
사진 속 김 의원은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밀어주지만 줄곧 정면만 응시하며 자연스럽게 걸어나오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어후 상전이다”, “무인성이시네요”, “태생이 저랬고 평생 저렇게 살아왔던 사람”등의 의견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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