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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노건호 탈모 고백에 “이국적이다…정치하면 거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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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 사진=추도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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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의 노건호씨의 탈모 고백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전날 있었던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을 이야기했다.

김어준은 “추도식과 같은 엄숙한 자리에서 이러기가 어렵다. 이국적이다”며 “이런 말은 저같이 근본이 없는 사람이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미권에서는 추도식 때 웃기기도 한다”며 “노무현 대통령도 자리와 상관없이 유머를 던지다 공격 받기도 했다. 정치를 해도 거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에 노건호씨는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추도식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며 “탈모로 인해 삭발하게 됐다”며 “건강상 문제는 없다. 정치적인 의사표시도 아니고 사회에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종교적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물어보니 별다른 원인 없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좀 스트레스 받은 것 외에 아무 일 없으니 걱정말라”며 “전국의 탈모인에게 심심한 위로와 동병상련의 정을 느낀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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