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 송은이와 김영철의 가상결혼 소식에 이영자가 분노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두 사람을 맞이한 이영자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온 거냐”며 특유의 농담을 던졌지만 송은이와 김영철은 맘 편히 웃지 못하고 서로 우물쭈물하기만 했다.
이후 송은이와 김영철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된 이영자는 받은 청첩장을 내동댕이치며 “이 결혼 반대일세”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뒤늦게 찾아온 개그맨 신동엽은 “영자가 옛날에 영철이 좋아했던 거 몰라? 잔인하다 정말”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둘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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