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법정에 선 박근혜]최순실, 朴에게 눈길조차 안줘…둘 다 정면만 응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법정에 선 박근혜]최순실, 朴에게 눈길조차 안줘…둘 다 정면만 응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뇌물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10시 첫 재판이 열리는 법원종합청사 417호 법정에 들어섰다.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와 최순실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 사이에 앉았다. 무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와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박 전 대통령은 수갑은 풀었으나 상의 왼쪽 가슴에 단 수인번호 503번 배지는 그대로 달고 있었다.
박 전 대통령을 뒤이어 들어온 최순실씨는 이경재 변호사 오른편에 앉았다. 법정에 들어서면서 박 전 대통령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자리에 앉아서도 정면만 응시했다.

가장 오른편에 앉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조용히 앉아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판사가 직업을 묻자 “무직입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최씨는 자신의 직업이 “임대업”이라고 답했다. 최씨는 약간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