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 후 53일 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정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판받는 전직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수갑을 찼지만 여전한 올림머리. 머리는 올렸지만 진실 앞에서는 고개 숙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정식재판을 연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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