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조수미(오른쪽)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성악가 조수미를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수미의 합류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조수미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한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광고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수미는 "평창올림픽 유치 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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