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씨스타 효린이 데뷔 후 살이 많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데뷔전보다 사실 6-7kg이 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린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는 회사의 관리가 엄격해 물도 마음대로 못 마셨지만, 원래 먹을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효린의 냉장고 속에는 숙취 해소제와 먹다 남은 소주, 고양이 전용 와인까지 발견됐다. 효린은 "술 냉장고는 또 따로 있다"고 고백해 진정한 '술꾼'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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