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文 대통령, 박원순 시장 아세안 특사로…친서 전달 예정(종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文 대통령의 협력외교 강화 의지"
文 대통령, 박원순 시장 아세안 특사로…친서 전달 예정(종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이승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서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며 "접수국 정부와 일정 조율이 끝나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아세안은 우리나라 제2의 교역상대로 매년 300억 달러가 넘는 무역흑자를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 하는 곳"이라며 "특사는 문 대통령의 협력외교 강화 의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또 "방문국 고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새 정부의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양국 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우리외교 지평을 넓히고 다원화된 협력외교를 추진해나가고자 하는 새 정부의 의지를 반영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이승진 수습기자 promotion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