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윤석열(23기)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했다.
윤 신임 지검장은 박근혜 정부 때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다가 좌천됐다. 이후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수사팀장으로 일했다.
한편 부장검사급 검사가 차장검사와 지검장 보직을 거치지 않고 '검찰 빅4'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 바로 임명된 것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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