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승민 측 “김성태, 썩은 고기 쫓는 하이에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6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성태 의원/사진=아시아경제DB

16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성태 의원/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바른정당 대선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의 측근 이종훈 전 새누리당 의원이 대선 직전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김성태 의원에게 "썩은 고기를 쫓는 하이에나와 같다"며 맹비난했다.
이 전 의원은 18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김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혹자는 자유한국당 복당을 박쥐와 같은 행태라고 비판했는데, 실상은 하이에나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새누리당을 탈당한 것도 보수 개혁을 위한 결단이 아니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해 플랫폼에 올라탔던 것"이라며 "박쥐 같은 행태로 탈당하더니, 썩은 고기를 쫓아 자유한국당에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김 의원이 바른정당에 대해서 "최순실 폭탄을 피하는 도피용 면피용 정당은 됐지만, 진정한 보수의 바람을 담아내는 데 실패했다"면서 자신의 자유한국당 복당을 "고뇌에 찬 결심"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워낙에 박쥐가 힘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