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테이블웨어, 캐릭터를 입다" 한국도자기, 캐릭터·아트웍 제품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최근 테이블웨어 시장에서 식기에 캐릭터와 아트웍(artwork)을 입힌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캐릭터와 아트웍으로 차별성을 더한 식기들은 기존 유명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하면서도 보는 재미를 추구할 수 있고, 거기에 소장가치까지 높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대표 생활 자기 기업 한국도자기는 디즈니에서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진 작가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및 아트웍 식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 식기 제품들은 한국도자기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식기 위에 톡톡 튀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한국도자기 '미녀와 야수 홈세트&티세트'는 디즈니의 명작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미녀와 야수 홈세트는 고급스러운 데님 드리프트와 스카이 블루 컬러에 장미 모티브를 더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티세트는 미녀와 야수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찻잔과 티팟에 담아내, 고혹적이며 우아한 티타임을 선사한다.

'큐비쥬'는 주사위 모양의 다섯 동물 요정들의 모험을 그려낸 인기 어린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한국도자기의 큐비쥬 키디 세트는 양손잡이 머그와 누들볼, 수프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큐비쥬 캐릭터 중 하나인 '엘리오'가 디자인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볍고 단단하며 보온성이 뛰어나 따뜻한 음식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한국도자기 'YAP(Young Artist Project)'는 각기 다른 매력의 신진작가 4명과의 협업을 통해 톡톡 튀는 팝아트 회화를 도자기에 생생하게 표현해 낸 컬렉션이다. 팝 아티스트 찰스장은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유명 팝 아티스트다. 'YAP 찰스장 컬렉션'은 그의 대표 작품인 '해피하트'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의 하트 모양의 캐릭터가 새겨져, 작가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키덜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테이블웨어 시장에서도 친숙한 캐릭터와 감각적인 아트웍과 협업한 식기 제품들이 출시돼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캐릭터와 아트웍 식기는 밋밋한 테이블에 포인트 식기로 사용하거나, 그 자체로 하나의 홈 데코레이션 아이템으로 쓰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