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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혈관 주위세포 없어지면 '당뇨병 망막병증' 악화

최종수정 2017.05.17 04:11 기사입력 2017.05.16 18:00

국내 연구팀 밝혀내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과 박도영 박사가 망막 내 혈관 주위세포의 소실이 당뇨 망막병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임을 밝혔다. 혈관 주위세포가 망막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당뇨 망막병증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뇨병의 3대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 망막병증은 성인 실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통증이 없고 시력이 서서히 떨어진다. 병변이 진행돼도 환자가 자각하는 경우가 드물다. 발병 초기 혈관 주위세포의 소실이 가장 먼저 발견되는 현상인데 이 현상이 미세혈관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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