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컴백을 앞둔 솔비가 직접 그린 작품을 앨범 커버에 담은 가운데, 그의 SNS글이 눈길을 끈다.
솔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울해 보이는 한 소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솔비는 또 "'하이퍼리즘:레드'를 통해 전하려는 이야기를 그림에도 담았다"고 하면서 "이번 앨범의 커버이자 나의 자화상이기도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첫 번째 시리즈 '하이퍼리즘:레드'는 솔비의 눈으로 본 이 시대 여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음악에 담아냈다. 그는 음악과 그림이 자신의 '오리지널'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라는 생각에 앨범 커버 역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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