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정부포상(시상)이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정보기술(IT), 기계, 소재,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등 모든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요건 심사, 서면평가, 공개검증,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 및 기술개발자의 발표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포상 대상 후보자를 결정한다.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기관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산학연 산업기술혁신 주간’에 개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선정한 기술은 기술개발 과정 이야기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기술로 홍보하고 전시해 산업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는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국가기술표준원(www.kats.go.kr), 대한민국상훈(www.sanghun.go.kr)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6월 23일까지 산업기술진흥과 기술대상 부문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02-6260-1018, 02-6009-4311), 신기술실용화 부문은 한국신제품인증협회(031-8064-1370~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2~4),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02-3409-4370)에 제출하면 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