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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직전까지 청와대 머문 김막업 요리사 "웬만하면 다 인터폰으로"

최종수정 2017.05.08 16:20 기사입력 2017.05.08 16:20

김막업 요리연구가/사진=올리브티비 '요리의 정석' 방송화면 캡처


'청와대 요리연구가' 김막업(75)씨가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통을 모른다는 지적이 맞다"고 말했다.

8일 조선일보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직전까지 청와대에 머물렀던 김막업(75) 요리연구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김씨는 "(박 전 대통령이) 해외 순방 떠날 때도 '이제 좀 쉬세요. 전깃불 끄는 거 잊지 마세요'라며 단 두 마디를 했다"면서 "관저 안에 함께 지냈지만,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없다. 이분은 차갑다고 해야 하나, 그런 정이 없다. 웬만하면 인터폰으로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도 만나야 하는데 딱 한 사람(최순실)만 만나니, 소통을 모른다는 지적은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씨는 "세월호 사건 때 온갖 말들이 있었지만, 그냥 평소처럼 내실에 계셨던 것"이라면서 "허구한 날 앉아 계시니 다리가 부어 고무줄 없는 양말을 신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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