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당일 대선 특집 페이지에서 실시간 개표 데이터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NAVER )가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와 투표소 위치 등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투표일은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유권자는 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네이버 검색창에 '사전 투표소'를 입력하면 사전투표소를 찾아볼 수 있다. 유권자가 위치한 지역명 검색이나 지도를 통해 사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투표일이 끝나는 6일부터는 전국 투표소 안내가 시작된다. 유권자는 지역과 생일 정보 등을 통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절차, 시간, 방법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전국 개표현황은 물론 시·도,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후보자별 득표수와 득표율, 득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개표 단위로 거소·선상투표, 재외투표, 관내 사전투표, 후보자별 득표수와 득표율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19대 총선 때 선보여 호평을 받은 지도 기반의 실시간 개표 데이터 연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지도 기술을 활용해 해당 지역 단위 득표율에 따라 색상을 다르게 표현한다. 유권자가 찾고 싶은 지역이나 1, 2위 후보 간 박빙인 지역 등을 손쉽게 이동해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방송사의 개표 생중계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다채널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요 지상파와 종편 방송사의 개표 생중계뿐 아니라 선관위 개표 방송까지 제공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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