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대학 600여명 참가 ‘화합의 한마당’연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가 28일 부터 30일 까지 사흘 동안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를 비롯한 광주 시내 테니스코트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단체전 우승은 강원대 A팀이 차지했으며, 전남대학교는 개인전 골드부(위재환 ·김문환 조) 우승과 단체전 공동3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밖에 개인전 청년부 우승은 교육부(유승완 ·이동원 조)팀이, 장년부 우승은 경상대(문병균 ·마수장 조)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엄중한 대학사회의 현실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지만, 대회기간 만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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