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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살아있는 나비 보러 "함평나비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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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30일함평나비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살있는 나비날리기 체험을 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휴일인 30일함평나비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살있는 나비날리기 체험을 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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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나비생태관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함평나비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나비생태관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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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일째 7만여 명 관광객 다녀가 ~인산인해"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 나비날리기 인기"
"오는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5월 황금연휴가 시작된 30일 개막 3일째를 맞은 함평나비축제장인 엑스포공원에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면서 축제장은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5월7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 등 25종 1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해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25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 한 자연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가  꽃에 앉아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가 꽃에 앉아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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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호박이 주렁주렁 메달인 호박터널을 지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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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모두 22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체험은 다른 곳에서는 겪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부터는 유료로 진행하며 대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이들은 토끼, 새끼 멧돼지, 닭, 이런 동물들을 열심히 쫓고, 부모들은 목청껏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가축몰이 체험’도 인기가 대단하다.

이외에도 직접 젖을 짜보는 ‘젖소목장 나들이’, ‘미꾸라지잡기’와 같은 체험행사도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찰칵 축제를 즐겨라, 나비곤충 덕담터널, 오리배 승선, 도전 건강 골든벨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함평나비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중앙광장에서 플래시몹이 펼쳐지자 함께 율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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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장 주무대에서 아름예술단의 화려한 전통무용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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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19회를 맞아 19만 번째 입장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함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2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평일 1~2개, 주말 3~4개의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5월2일에는 제7회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치원생에서부터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4일엔 중앙광장 주무대에서 제39회 군민의 날 행사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행사에 앞서 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함평나비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중앙광장에서 화사하게 핀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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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함평나비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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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는 어린이날 기념 한마당잔치가, 7일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있을 예정이다.

7일 오후 5시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김강남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나비축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져 있다”며 “온가족의 봄나들이에 제격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오셔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나비대축제는 매년 국내외 축제 부문 수상을 휩쓸면서 날로 발전하는 축제라는 격찬을 받고 있다.

특히 입장료수입과 참여업체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군민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축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축제로 국향대전과 나비축제가 1, 2위를 차지하면서 ‘경제적인 축제’로도 이름을 높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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