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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꺾고 8연패 탈출…페트릭 6G 만에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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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한화 제압 최근 3연승

삼성 페트릭[사진=김현민 기자]

삼성 페트릭[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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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8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SK에 12-5로 이겼다.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부터 이어진 연패를 여덟 경기에서 마감하면서 시즌 4승(2무19패)째를 따냈다.
선발 재크 페트릭은 6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여섯 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앞선 다섯 차례 등판에서는 평균자책점 3.62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으나 타선이 도움을 주지 않아 승리 없이 3패만 안았다.

이날 삼성 타선은 장단 16안타로 페트릭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2번 타자 김헌곤이 4타수 3안타 4타점을 책임지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승엽은 8회말 솔로포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개인 통산 1299번째 득점을 올려 은퇴한 양준혁이 갖고 있던 KBO리그 최다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넥센 히어로즈는 원정에서 한화 이글스를 7-3으로 꺾고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선발 조상우가 5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서건창이 5타수 4안타 2득점, 이정후가 5타수 3안타 3득점을 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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