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작가가 대선후보들의 TV토론을 분석했다.
이날 전원책은 후보자 간 TV토론 중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선전했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보기에 따라서는 그분들이 가장 공격을 적게 받는 분들”이라며 “(그래서) 잘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도 “지지율이 낮은 후보일수록 (상대적으로) 시원시원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이를 ‘토론의 역설’이라고 동감을 표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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