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전주영화제작소에서 ‘2017 시나리오 작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배우 '국가대표2'의 수애가 '시나리오 작가상' 여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애는 "시나리오 작가분들이 주신는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몇 년간 영화 작업을 못 했다. 앞으로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작업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나리오 작가상(주최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전 행사인 '시나리오작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이 뽑은 지난 한 해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펼친 배우와 감독,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