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심상정 "盧 정권 북한유엔인권결의안 기권 타당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27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사진=27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007년 유엔북한인권결의안 기권이 타당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유엔북한인권결의안이)채택되서 북한인권이 바로 해결되면 당연히 찬성을 해야한다. 국제사회와 우리가 공조해야 하는 것도 맞다"면서도 "2007년 당시는 특수한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는)남북정상회담, 총리급·부총리급 회담 등 남·북평화의길을 모색하는 절호의 역사적 기회였다"며 "그런 상황이라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남북 평화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서 기권하는 것이 타당했다고 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심 후보는 "당시 같은 정세 속에서만 그런 선택(기권)이 의미가 있다"며 "지금 같은 (남북관계)가 초긴장국면이라면 찬성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