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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기업/브랜드 부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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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왼쪽) [사진=수원 구단 제공]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왼쪽) [사진=수원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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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제수매(제발 수원팬이면 매일우유를 마시자)’ 열풍을 이끌었던 매일유업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에서 기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10~16일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10대부터 60대까지 국민 49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기업/브랜드부문의 수상 후보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은 2016년 수원을 후원하면서 유니폼 상의 후면과 하의 전면에 매일유업 로고를 부착했고, 보드/전광판 광고, 홈경기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왔다.

젊고 역동적이며 도전적인 수원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고객의 건강과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하는 매일유업 간의 시너지 효과는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매일유업의 후원이 발표된 이후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매일유업 제품을 구매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제수매(제발 수원팬이면 매일우유를 마시자)’ 캠페인이 시작되어 큰 화제를 낳았다. 스포츠 팬들이 SNS를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후원사 제품을 구매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을 벌인 것은 한국 프로 스포츠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된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 우수 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의욕 고취를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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