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윤소희를 입막음하면서 강렬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
극 중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할로, 윤소희는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편수회 대목(허준호)의 손녀이자 도도하고 당당한 김화군 역을 맡았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승호와 윤소희의 ‘입막음 첫 대면’은 지난 3월 1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에서 촬영됐다.
특히 유승호가 윤소희를 기둥 쪽에 붙여 세우고는 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막고 있는 장면은 두 사람이 심장 소리까지 들릴 만큼 초밀착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군주 제작진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마주치게 되면서 유승호-김소현-윤소희의 러브라인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라며 “왕권을 가진 세자 유승호와 조선 최고의 막후 세력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윤소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군주는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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