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잡으면 다양한 할인 쿠폰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월드몰이 증강현실(AR) 게임을 출시,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 선보이는 게임은 복합쇼핑몰에서 즐길 수 있는 '월드타워몰GO'다.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고 열풍을 반영한 게임이다.
롯데월드몰에서 모바일 게임앱을 실행하면 쇼핑몰 곳곳에서 스캇, 닉, 프레디, 셀린 등 가상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하트 새총으로 이 4명을 모두 잡으면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100여개의 브랜드가 쇼핑부터 디저트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7일까지 대규모 레고 축제인 '레고 꽃이 되다'가 진행되는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는 월드타워몰GO 앱을 행사장에 비추면 레고블록으로 만든 벌, 나비, 새 등을 잡고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몰 쇼핑몰을 포함해 7개의 스팟(백화점, 시네마, 면세점, 마트, 하이마트, 아쿠아리움)에서 주어진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세계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티켓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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