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도플갱어’ 김수용이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점심식사 도중 멤버들은 김도균의 팬이라는 새로운 친구의 방문소식을 접했다.
이에 김도균은 평소 식사량에 비해 한참을 덜 먹은 채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친구를 마중 나섰다.
혼란에 빠진 김도균은 목소리를 따라간 갈대숲 끝에서 새로운 친구의 정체를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새로운 친구는 바로 도플갱어 김수용이었다.
두 사람은 마치 쌍둥이와 같은 닮은꼴 셀카를 찍으며 서로를 반갑게 맞이했다.
김수용은 김도균이 운전하는 트럭에 몸을 싣고 벚꽃이 만개한 가로수 길을 지나 집으로 향하던 중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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