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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뛰어넘는 협업 메신저 '시스코 스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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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콜라보레이션 서밋 2017 스파크 보드 데럴 맥키넌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서밋 2017 스파크 보드 데럴 맥키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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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우리의 작업환경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되겠죠. 시스코 스파크는 각자 떨어져 있는 팀원 사이를 긴밀하게 연결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줄 핵심 솔루션입니다.”

시스코가 25일 시공간을 뛰어넘는 협업 솔루션 ‘시스코 스파크 보드(Cisco Spark Board)’, ‘스파크 미팅(Spark Meetings)’, ‘스파크 룸킷(Spark Room Kit)’을 출시했다.
데럴 메키넌(Darryl MacKinnon) 시스코 협업 솔루션 사업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스코 스파크는 즉각적인 대응과 실시간 소통이 핵심인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협업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시스코 스파크를 통해 엔드투엔드 콘텐츠 암호화 보안이 갖춰진 가상의 ‘회의실’인 대화방에서 아이디어, 자료 등을 공유하고 실시간 협업할 수 있다. 사용자는 누구나 프로젝트 및 안건에 따라 자유롭게 회의실을 생성하고, 초대된 사람들은 회의실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메시지 전송, 파일 공유, 다자간 음성, 영상 통화 등을 할 수 있다.

회의실에서 공유된 팀의 모든 파일, 대화는 콘텐츠 암호화 기능으로 안전하게 저장되고 나중에 대화 그룹에 들어온 참석자도 진행된 협의 내용과 자료 등을 볼 수 있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데럴 메키넌 총괄은 “스파크는 회의 준비부터 진행까지 스마트한 워크 플로우로 업무 전반의 효율을 높여준다”며 “전세계 어디든 사용자가 서로 연결돼 빠르고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업무와 회의 방식이 놀랄 만큼 편하고 간소화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 ‘시스코 스파크 보드’는 클라우드 기반 일체형 회의실 솔루션이다. 이는 물리적 공간인 회의실과 많은 업무가 이뤄지는 가상 공간을 연결한다. 스파크 보드가 구비된 회의실에 들어가면 사용자는 자동으로 인식되며, 사용자의 PC, 휴대폰, 태블릿 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스파크 보드의 ‘디지털 화이트 보드’에는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함께 패널에 필기할 수 있다. 여기서 생성된 작업파일은 자동 저장되고 암호화된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스파크 룸킷으로 중·소규모의 회의실에 적합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디오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로 구성된 일체형 장비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스파크 룸킷은 4K 고화질 화면을 지원하며 7인용 회의실을 지원하는 시스코 스파크 룸킷(Spark Room Kit)과 14인용 회의실을 지원하는 스파크 룸킷 플러스(Spark Room Kit Plus) 두 가지 제품으로 나누어져 있다. 스파크 보드 외 타 디지털 회의 장비를 사용하는 기업을 겨냥한 스파크 룸킷에는 4K 화질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자동으로 프레임을 조절하고 화자를 추적한다. 또한 듀얼 컨텐츠 소스 공유와 무선 공유가 가능하며 표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커넥션을 사용한다.

‘시스코 스파크 미팅’은 회의 전후 프로세스가 포함되도록 기능을 확장해 부서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주머니 속 스파크 보드로 불리는 스파크 미팅 앱을 사용하여 사용자는 회의 일정을 잡고 회의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팀 공간을 생성하고 안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관련된 모든 사람을 참여시키고, 콘텐츠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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