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북한의 지속적인 호전성을 비난하고 북한의 행동이 한반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양 정상의 통화는 지난 13일 이후 열흘여 만에 또 이뤄진 것으로 미중이 북한의 제6차 핵실험 저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