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트포레' 상업시설 성공 분양

- 국내 최초 바다와 공원을 품은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
- 휴식ㆍ여가ㆍ문화ㆍ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단지로 조성
- 20일 청약 시작해 성공적으로 높은 계약률 보여

송도 아트포레

인천아트센터(주)(대표 김석원)가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에 공급한 국내 최초로 바다를 낀 해수공원을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 아트포레”가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및 계약을 마감했다.

20∽21일 이틀간 진행한 청약 및 계약에서 군청약 최고 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2대 도시인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의 투자수요가 몰리며 청약 및 계약 열기가 더해졌다.

'아트포레'는 인천아트센터 지원 2단지 G3-2블록 센트럴파크역 초역세권역에 위치해 있고 지하 3층, 지상 15층, 연면적 약 5만6,360㎡ 규모의 빌리지(Village) 타입의 스트리트형 쇼핑몰로 건립되고 있다. 아울러 4계절의 한계성 극복하기 위해 실내(Indoor) 쇼핑몰, 센트럴파크 및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판매시설인 아트포레 208실 규모 상가를 분양중이다.

송도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인 ‘아트포레’는 휴식ㆍ여가ㆍ문화ㆍ쇼핑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셉상가로 지어진다. 사람 중심의 여유롭고 이국적인 재미를 주는 공간으로 꾸며져 걷고 싶은 거리,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형 쇼핑거리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MD 구성도 도입한다. 1층은 유수 글로벌 브랜드의 대형 식품관 및 고급 음식점 위주로 구성되며, 2층은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의 디저트 전문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집객성을 높일 예정이다. 3층은 목적형 상가 위주로 구성해 영유아 및 여성을 위한 뷰티 전문 브랜드들이 배치될 예정이며, 4층은 오피스텔 입주자들을 위한 근린점포로 부동산ㆍ편의점ㆍ세탁소ㆍ분식점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하게 된다.

송도의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IBD) 내에 위치한 ‘아트포레’는 이미 주변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ㆍGCFㆍ포스코건설ㆍ대우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향후 주거시설과 랜드마크시설 등이 계획돼 있는 송도 6ㆍ8공구가 개발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약 41만㎡ 규모로 1.8㎞ 길이의 해수로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드라마 촬영 단골 장소인 인천 최고층(68층, 305m) 빌딩인 동북아무역센터와 한옥호텔 등의 유명 명소도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내에 위치한 선셋카페 전망대나 벤치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백만 불짜리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최근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2번출구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 역세권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대교ㆍ서울외곽순환도로ㆍ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역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아트포레’가 속한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는 문화단지와 지원 1ㆍ2단지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 중이다. 현재 지원 1단지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1,140실)가 조성돼 있으며, 지원 2단지에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아파트 999가구 / 오피스텔 237실)와 홀리데이 인 호텔(202실)이 위치해 있다. 지원1단지가 모두 개발되면 상업시설 일부를 인천시에 기부채납하게 되어 “아트센터 인천”의 운영비 지원에 보탬을 할 예정이다.

한편 아트센터 인천은 콘서트홀(1,727석)ㆍ오페라하우스(1,439석)ㆍ현대미술관 등이 조성되고 1단계로 콘서트홀 등이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아트포레 1차와 이후 진행예정인 아트포레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인 송도의 복합문화단지의 완성과 더불어 송도 신도시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트포레’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상가 1층에 마련돼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