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조직본부 호남지원단 구성 “현역의원 50명 투입 총력전
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호남전략단 구성 “지역 민심 파고들어”
[아시아경제 문승용] 최근 호남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세가 두드러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별도로 호남지원단을 구성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대위는 선거운동기간 첫 주 4월 17일 ~ 23일 동안 호남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소속 국회의원 50명 이상을 호남에 집중 투입시켰다.
특히 이번 호남 선거지원은 호남의 민심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더민주 소속 국회의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호남 출신 수도권 광역/기초의원 또한 호남 선거지원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통합위원회 호남전략단은 광주전남 더불어청년기업가네트워크(대표 이정환)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호남전략단은 문재인 후보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와 김홍걸 위원장과 함께 광주전남에서 봉사활동과 집중유세 등에 참여하면서 호남 민심을 끌어 안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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