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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아프리카 투자환경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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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요20개국(G20)이 아프리카 투자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G20은 아프리카 협약 이니셔티브 논의를 위해 지난 20~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제3차 아프리카 자문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G20 의장국인 독일이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아프리카 협약은 아프리카의 민간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별 아프리카 국가의 투자협약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국제기구(IMF, WB, AfDB)와 5개 아프리카 국가(르완다,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모로코, 튀니지)가 각국의 투자협약 내용을 준비 중이다. 투자협약 내용이 구체화될 경우 G20 회원국과 국제금융기구 등을 대상으로 협약 파트너로 참여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아프리카 자문회의에서는 협약 추진 중인 5개 국가의 재무차관이 참석, 준비 중인 투자협약의 개략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이 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아프리카 협약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탁기금(KTF), 지식공유프로그램(KSP) 등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의 인프라 투자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아프리카 협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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