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매각 일회성 이익 445억원 포함
이날 기업은행에 따르면 개별기준 기업은행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억원(12.1%) 늘어난 403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여기에는 유가증권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445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하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조9000억원(2.1%) 증가한 137조3000조원을 기록했다. 점유율로는 22.7%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 감소한 0.56%(기업 0.64%, 가계 0.1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1.48%를 기록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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