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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의 대부' 장병탁 교수 홍조근정훈장

최종수정 2017.04.22 04:04 기사입력 2017.04.21 11:30

미래부,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 훈·포장
이상준 포항공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머신러닝과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장병탁 서울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과학·공상기술로 모사하는 '생체모사기술'을 개발한 이상준 포항공과대 교수는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124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장병탁 서울대 교수
이상준 포항공과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한 이상준 교수는 식물의 수액 수송과 암모기의 흡혈과정 등 다양한 생체 유동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과학·공학기술로 모사하는 생체모사기술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혼합물 분리의 수학적 이론을 확립한 이현구 서울대 명예교수와 4세대 무선통신 송수신기를 개발한 전국진 서울대 교수도 창조장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설립 시 행정 지원을 통해 한-독일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에 기여한 크리스티안 크라예프스키(독일 자알란트주 前 재무장관)는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정보통신 진흥 부문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라 할 수 있는 장병탁 서울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산업분야에서는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근거리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리더칩을 국내 최초로 개발, 제품화에 성공함으로써 NFC칩 국산화에 기여한 ㈜쓰리에이로직스 김성완 기술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한 정보통신의 날이 체신의 날로부터 출발했던 점을 고려해, 서청주우체국 우편물류과에서 집배업무를 평소 성실하게 수행해온 김기덕 우정주사보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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