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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권한대행 "4차산업혁명은 시간과의 싸움"

최종수정 2017.04.22 04:04 기사입력 2017.04.21 11:30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波高)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각 산업과 융합해 기존의 산업지형을 바꾸면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혁의 물결은 특정 산업 분야를 넘어서서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우리의 일상생활 자체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한발 앞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작년에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지능정보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에 대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사물인터넷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신산업과 신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혁신해 연구자 중심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소개했다.
황 권한대행은 "작년에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출범한 신산업 투자위원회에서 신산업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혁해 나가고 있다"면서 "일부에서 우려하는 실업, 양극화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수도 있는 부정적 결과에 지금부터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달 초 쿠웨이트에서 분당의 세 배 규모에 달하는 신도시 개발을 위한 마스터 플랜 용역계약을 체결했습다"며 "신산업인 '스마트 시티' 수출의 시작이며 우리의 과학기술과 ICT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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