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 철폐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약속했다.
심상정은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영상축사 인사말'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게시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위험사회입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구 중 선천적 장애인은 11.1%입니다. 나머지 90% 가까운 사람들은 사고나 질환 같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인이 됩니다"라며 "저는 여러분의 싸움이 단지 장애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또 이를 위해 장애인 노동권 강화,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거주 로드맵 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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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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