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이 대선토론 ‘주적(主敵)’ 공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제19대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는 5당 대선후보들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추 문제, 등 안보와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이어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고 묻자 “그런 규정은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발언이 아니라고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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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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