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19일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지난 수천 년간 한중관계의 역사에 있어 한국이 중국의 일부가 아니었다는 점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며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시 주석이 실제로 미중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했는지,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해하거나 들은 것을 과장해 말한 것인지, 혹은 통역 실수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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