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선거벽보에 대해 비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벽보용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안 후보의 포스터는 얼굴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고 ‘국민이 이긴다’라는 어깨띠를 두른 채 두 팔을 치켜들고 있다.
이 포스터는 ‘광고 천재’라고 불리는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원쇼 페스티벌(최우수상), 클리오 어워드(동상), 애디 어워드(금상)를 비롯해 국제 광고제에서 29개의 상을 휩쓴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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