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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트렌드 한눈에…제38회 서울연극제 26일 개막

최종수정 2017.04.11 10:13 기사입력 2017.04.11 10:08

4월26~5월28일, 서울 대학로 일대

서울연극제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연극협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연극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8회 서울연극제가 26일부터 5월28일까지 33일간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그동안 초연 창작극 중심으로 진행하던 서울연극제는 올해부터 번역극과 재연까지 작품의 영역을 넓혔다. 올해 선보일 공식선정작 10편에는 초연작 5편(창작 4편, 번역 1편)과 재연작 5편(창작 3편, 번역 2편)이 고루 선정됐다.

 

초연작은 '2017 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극단 즉각반응)', '페스카마-고기잡이 배(극단 드림시어터 컴퍼니)', '원무인텔(극단 창)', '말 잘 듣는 사람들(극단 신세계. 이상 창작극)',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극단 행길)'이다.

 

이중 '페스카마-고기잡이배'는 1996년 원양어선 '페스카마 15호'에서 벌어졌던 선상반란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당시 문재인 변호사가 조선족 선원 6명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는 2010년 토니상 최고 희곡상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재연작으로는 '벚꽃동산(극단 백수광부)', '손(창작집단 LAS)', '지상 최후의 농담(공상집단 뚱딴지)', '초혼 2017(극단 진.선.미)', '사람을 찾습니다(극단 신인류)'를 선보인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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