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포트폴리오 확대하며 프리미엄 SUV 타이어 시장 선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LC와 GLC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타이어 공급으로 유럽 SUV 타이어 시장에서 기술의 리더십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소음을 감소시키는 사이드월을 채용해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3중 트레드 블록으로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편마모 시스템을 구현해 이상마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SUV 모델 GLC와 GLC 쿠페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SUV OE 공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점차 성장하는 SUV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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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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