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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내시경학회와 손잡고 '의학기술 발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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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오른쪽)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에서 김용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오른쪽)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에서 김용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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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의료 내시경 분야 선두기업인 올림푸스가 한국의 의학기술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올림푸스한국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 대상의 의료기기의 사용 교육과정과 의학적기술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조키로 했다. 교육 장소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건립될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센터가 활용될 예정이다. 송도 의료 트레이닝센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370억원 가량이 투입됐으며 다양한 교육실과 수술실, 실험실, 대강당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광학?의료 기업으로서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진과의 협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연구·교육과 내시경기기 수기 개발로 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됐다. 현재 약 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의 한국법인으로 올림푸스는 1919년 일본 도쿄에서 현미경 생산 기업으로 출발해 1950년 세계 최초로 '위 카메라'를 상용화한 광학전문기업이다. 현재 소화기 내시경 분야 글로벌 1위고, 내시경 첨단광학기술을 발달시켜 최근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에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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